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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전통가옥 '게르' 국내 보급
유목민의 지혜가 담긴 이동식 목조주택
지앤피(솔롱고스캠프)
그림에서나 보던 몽골의 전통 가옥 '게르'가 국내에 널리 보급될 전망이다. 지앤피(솔롱고스캠프)(대표 장성순 031-355-8030, 502-8494, www.solongoscamp.com)는 유목민의 정서가 물씬한 '게르'를 대규모 리조트나 청소년 수련시서르 펜션이나 레스토랑, 개인 별장, 예술가 작업 공간 등의 용도로 공급키로 했다.
간단히 조립.해체.분리할 수 있는 '게르'는 내부에 침실과 주방, 욕실, 에어컨 등 일체의 부대시설을 갖춘 멋진 주거용 구조물로 활용될 수 있다. 이는 튼튼한 원목 구조물과 특수 자연소재 마감재를 사용, 방수기능과 내화력을 강화했다. 산, 강, 바다 등 어떤 지형에서도 이는 설치 가능하며, 혹한. 혹서는 물론, 태풍 매미수준의 강풍에도 끄떡없다. '게르'의 내외벽 사이엔 최고급 면직물 내장재를 사용한 최신 단열재를 장착, 외부의 차갑고 뜨거운 공기를 차단하도록 했다.
지앤피는 유규한 세월동안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온 유목민의 지혜가 담긴 이동식 목조주택이라며
장차 새로운 캠프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내는 물론, 몽골 본국과 호주, 중국, 일본 등지에도 |
